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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 미국법인 ‘뒤숭숭’…비위직원 해고, 임원은 ‘줄사표’
월스트리트저널(WSJ)이 삼성전자 미국 법인이 최근 비위 직원을 잇달아 해고했다고 지난 22일 보도했다. WSJ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부 감사에서 미국 법인 소속 일부 마케팅 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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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탐사하다]실패한 KT&G 사장 교체…“문 정부 아마추어적 권력 행사”
“문재인 정권이나 박근혜 정권이나 같다. 차이라면 박근혜 정권은 야만적으로, 문재인 정권은 아마추어적으로 권력을 행사했다는 것이다.” 백복인 KT&G 사장이 지난해 3월 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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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왜 나만 빼빼로 안 줘" 직원에 고성 지르고 물건 던진 임원
갑질. [연합뉴스] 한 광고대행사 임원이 빼빼로데이 때 자신에게 과자를 챙겨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직원들을 불러놓고 소리를 지르며 물건을 집어 던지는 등 폭력적 행동을 한 사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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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江南人流]“아침 8시 반, 다이아몬드 귀고리 사는 여심을 잡아야”
'네타 포르테'의 앨리슨 로니스 대표. 네타 포르테(Net-a-Porter)는 패션계의 아마존 같은 존재다. 2000년 온라인 패션 사이트로 출발, 이제는 한 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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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직원 900명 중 1명 꼴 임원 승진, 경영지원에 36% 편중
━ [SPECIAL REPORT] 한국의 여성 임원들‘별’을 딴 그녀들, 경단녀 10년 벽 뚫고 도장깨듯 공장 돌고 100명 중 3명. 여성이 주요 기업 임원에 오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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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물컵 갑질’ 조현민 불기소…‘수백억 횡령·배임’ 조양호는 불구속 재판
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. 장진영 기자 지난 3월 ‘물컵갑질’ 논란으로 한진일가를 대상으로 한 갑질·비리수사의 물꼬를 튼 차녀 조현민(35) 전 대한항공 전무가 ‘공소권 없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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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업 계획 뺨치는 북리뷰 PT
━ 책 읽는 마을 ⑫ 아이파트너즈 기업들의 온라인 사이트 구축·홍보 대행사인 아이파트너즈는 업계의 선두주자라고 자부한다. 직원들 면면이나 시장 점유율에서 그렇다는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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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살 떨리는 독후감 발표…PT 연습이 따로 없죠"
책 읽는 마을 12회 - 온라인 광고 대행사 아이파트너즈 기업들의 온라인 사이트 구축·홍보 대행사인 아이파트너즈는 업계의 선두주자라고 자부한다. 직원들 면면이나 시장 점유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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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웅제약 윤재승 회장, 욕설 파문에 "물러나겠다"…재벌 갑질 끊이지 않는 이유는
윤재승 대웅제약 회장. [중앙포토] 재벌 회장의 '갑질' 논란에 대웅제약이 가세했다.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이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욕설을 한 정황이 나와 비난 여론의 중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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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정위 간부, 현대차 계열 이노션에 딸 취업청탁···166명 들러리 탈락
김학현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달 24일 오전 검찰 소환 조사에 응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들어서고 있다. 왼쪽은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사인 이노션 건물 내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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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물벼락 갑질’ 조현민, 퇴직금만 13억 받아
‘물벼락 갑질’ 논란을 빚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지난 5월 서울 강서경찰서에 출석했다. 장진영 기자 ‘물벼락 갑질’ 논란을 빚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올 상반기 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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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관검색어 1만개 조작해 네이버에 노출한 광고대행사
(기사 내용과 사진은 관계 없음) [네이버 화면 캡처] 프로그램을 이용해 포털 사이트 연관 검색어 1만1000여개를 조작한 4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. 인천지법 형사9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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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분노와 도덕의 정치를 넘어
박원호 서울대 교수·정치외교학부 삶은 고단하고 일상은 우울하다. 전직 대통령들이 감옥에 가고, 당장 세상이 뒤집힌 것만 같지만 새삼 돌이켜보면 바뀐 것도, 바뀔 것도 없다. 정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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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들레즙 80% 사용했다고 광고한 식품업체, 실제로는 2.4% 사용하다 적발
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위·과대 광고로 적발된 업체의 민들레즙 제품 광고[사진 업체 홈페이지] 서울에 있는 한 식품업체는 민들레즙을 제조하면서 민들레가 80%가 사용됐다고 표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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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프리즘] 내부 고객 사로잡는 광고 ‘인버타이징’을 아시나요
━ 최순화의 마켓 & 마케팅 아웃도어 브랜드 레이(REI)는 대목인 블랙 프라이데이에 영업을 하지 않고 외부 활동을 즐기자는 캠페인을 펼친다. 사진은 캠페인의 한 장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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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부 고객 사로잡는 광고 '인버타이징'을 아시나요
━ 최순화의 마켓앤마케팅 대한항공 직원들의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. 이번 사태는 광고 대행사와의 회의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. 광고에 대한 애착이 강한 경영자가 실무 담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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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물벼락 갑질'에서 시작된 대한항공 오너일가 전방위 수사, 왜?
조현민 전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. [중앙포토ㆍ연합뉴스] 조현민(35) 전 대한항공 전무가 일으킨 파장이 대한항공 전체를 집어삼킨 난기류가 됐다. 조 전 전무의 이른바 '물벼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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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물벼락 갑질' 조현민,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 송치
‘물벼락 갑질’ 사건의 당사자 조현민(35) 전 대한항공 전무가 경찰에 이어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. 서울 강서경찰서는 조 전 전무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서울남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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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‘땅콩회항’ 데칼코마니 되는 조현민 사건
문병주 사회 부데스크 상상은 현실이 됐다. 지난 1월 13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구간에서 평창 겨울올림픽 성화를 손에 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뒤편에서 환하게 웃으며 달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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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해자들 처벌 원치 않아…조현민 ‘물벼락 갑질’ 형사처벌 불투명
조현민 전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. [중앙포토ㆍ연합뉴스] 이른바 ‘물벼락 갑질’과 관련해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뿌린 음료를 맞은 광고대행사 직원들이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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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'물벼락 갑질' 조현민 구속영장 검찰서 기각
'물벼락 갑질' 논란을 일으킨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 등 피의자 신분으로 2일 새벽 조사를 마친뒤 서울 강서경찰서를 나서고 있다. [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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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현민 "유리컵, 사람 없는 우측 45도 벽으로 던져"
'물벼락 갑질'로 물의를 빚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1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강서경찰서에 출석했다. 장진영 기자 이른바 '물벼락 갑질'로 논란을 빚은 조현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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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현민 "종이컵 손등으로 쳤는데 음료수가 튀었을 뿐"
이른바 ‘물벼락 갑질’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피의자로 출석한 조현민(35) 전 대한항공 전무가 경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부인했다.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강서경찰서는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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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15시간 조사 마친 조현민 "사람 쪽에 던진 적 없다"
'물벼락 갑질' 논란을 일으킨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 등 피의자 신분으로 2일 새벽 조사를 마친뒤 서울 강서경찰서를 나서고 있다. [뉴스